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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검색 폭증…인천대교, 97명 숨질 때까지 PE드럼 설치가 고작… 이제서야 추락방
인천대교 관련 검색이 27일 들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인천대교, 97명 숨질 때까지 PE드럼 설치가 고작… 이제서야 추락방지시설 내년 착공, 투신대교 오명 씻나' 보도가 알려지면서인데요. 짧은 시간에 200+ 이상의 검색이 몰렸습니다.
보도를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인천대교에서 투신과 추락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반복되는 동안 그동안 시행된 대책이 갓길에 PE드럼을 설치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대교 개통 이후 97명이 숨지는 동안 차량의 갓길 정차를 막는 임시방편에 의존해 온 셈입니다. 인천대교에서 반복되는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왕복 8㎞ 구간에 3m 높이의 와이어 형태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됩니다. 앞서 인천대교에는 양방향 10㎞ 갓길에 1500개의 드럼통이 설치됐으나 물리적으로 추락을 차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2009년 개통 이후 90여명이 추락해 숨진 인천대교에 뒤늦게 안전난간이 설치됩니다. 인도가 없는 고속도로 교량에는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안전 기준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대교 등 교량에서 추락 사고가 반복(경기일보 4월29일자 1면)한다는 지적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인천대교에 3m 높이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합니다. 올해만 11명이 투신하는 등 2009년 개통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인천대교에 추락방지 시설이 설치됩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토부는 인천대교 추락방지 시설 설치를 위해 연내 설계 발주 후 내년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인천투데이도 '허종식 인천대교 추락방지시설 2.5m 높이 설치 확정··· 내년 착공'을 보도했습니다. 경향신문 역시 '올해만 11명 투신…인천대교에 높이 2.5m 난간 설치된다' 기사로 관심을 더했는데요. 2009년 개통 이후 97명이 추락해 숨진 인천대교에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됩니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에서 잇따라 투신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8시 53분쯤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해상으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어 재외동포신문도 '인천대교 8km 구간에 2.5m 추락방지 와이어 난간 설치'를 보도했습니다.
기사들이 공통으로 짚는 숫자를 모아 보면 '97명', '11명', '11일'입니다. 각 매체가 이 수치를 중심으로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목들을 나란히 놓고 보면 '설치', '투신대교', '오명'가 공통 키워드로 잡히는데요. 관심의 초점이 어디를 향하는지 읽히는 부분입니다.
후속 보도에 따라 인천대교 검색 열기는 더 길어질 수 있는데요. 새로운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이 페이지에 반영하겠습니다. 비슷한 시각 급상승한 다른 이슈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