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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주가 60% 폭등, 머크와 암 치료제 3상 성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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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주가가 오늘 60% 폭등했다. 머크와 공동 개발 중인 mRNA 기반 흑색종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서 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흑색종 재발 방지 효과가 입증되며 암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핵심 3줄 요약

  • 모더나와 머크가 공동 개발한 mRNA 암 치료제가 3상 임상에서 흑색종 재발 방지 효과를 입증했다.
  • 이 소식에 모더나 주가는 60% 급등했고, 머크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 mRNA 기술이 코로나19 백신을 넘어 암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는 첫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모더나와 머크는 mRNA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암 치료제를 공동 개발해왔다. 이번에 성공한 3상 임상은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는 효과를 입증하는 데 집중했다. 매일경제 등 여러 외신은 이번 임상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핌에 따르면 이 소식이 전해지자 모더나 주가는 장중 60% 급등했고, Investing.com은 파트너사인 머크의 주가도 오늘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왜 이렇게 화제인가

모더나는 코로나19 mRNA 백신으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았지만, 팬데믹 종료 이후 주가가 장기 하락세를 보이며 위기를 맞았다. 이번 암 치료제 성공은 mRNA 기술이 감염병을 넘어 암이라는 거대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한 첫 사례다. 특히 개인 맞춤형 치료라는 점에서 기존 항암제와 차별화되며, 향후 다양한 암종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모더나의 사업 모델이 재정립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반응했다.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

우선 정확한 3상 임상 데이터가 언제 공개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재발 방지 효과의 구체적 수치와 부작용 프로필이 확인돼야 상용화 일정을 가늠할 수 있다. 또 FDA 승인 신청 시점과 다른 암종으로의 확대 계획도 주목된다. 머크와의 협력 구조 속에서 수익 배분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투자자들의 관심사다. 모더나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후속 소식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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