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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첫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 9월 10일 공개
아이폰의 다음 장면은 이미 시간까지 찍혔습니다. 애플은 다음 달 9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시어터에서 특별 행사를 열고 첫 폴더블 아이폰을 포함한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오전 2시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꽂히는 이름은 ‘아이폰 울트라’입니다. 펼치면 4.5㎜ 수준의 두께를 내세운 첫 폴더블 아이폰으로 거론됐고,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도 함께 공개될 전망입니다. 오랜 기간 직선형 바디에 머물렀던 아이폰이 접히는 형태로 방향을 틀면서, 발표장 분위기 자체가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쿠퍼티노 무대에 오르는 순간, 아이폰은 처음으로 접히는 형태를 보여줍니다
행사 직전까지도 관심은 정확한 시각에 쏠려 있습니다. 애플이 초청장을 공개한 시점은 27일이었고, 공개 무대는 늘 그랬듯 쿠퍼티노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시어터로 잡혔습니다. 한국에선 새벽 2시에 봐야 하는 일정이라, 국내 이용자들에겐 9일 밤을 넘겨 10일로 넘어가는 시간대가 사실상 본방이 됩니다.
순간의 핵심은 첫 폴더블 아이폰의 등장이 아니라, 그 모델을 애플이 얼마나 정교하게 완성해 내놨느냐에 있습니다. 공개 전부터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이 붙었고, 펼쳤을 때 4.5㎜ 수준이라는 수치가 거론됐습니다. 같은 시기 언급된 비교 기준으로는 삼성 Z플립8보다 1.6㎜ 얇다는 설명도 붙었습니다.
발표가 끝나면 화면은 곧바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접히는 아이폰이 실제로 어떤 사용감을 줄지, 그리고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함께 얼마나 강한 첫인상을 남길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름만으로도 낯선 변화가 아니라, 애플이 폼팩터 자체를 바꾸는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첫 폴더블과 함께 공개될 아이폰18 프로 시리즈가 관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는 폴더블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 애플은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도 같은 무대에 올릴 것으로 전해졌고, 올가을 공개 라인업 전체를 넓게 짜고 있습니다. 새 맥과 아이패드, 웨어러블, 홈 기기까지 15종이 넘는 신제품이 거론되면서 발표회는 단일 제품 쇼가 아니라 대형 진열장에 가까워졌습니다.
배경을 보면 경쟁 구도도 만만치 않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Z 폴드8과 갤럭시 S26 FE를 앞세워 AI와 카메라를 강화하며 방어에 나선 상황입니다. 샤오미도 참전하면서, 이번 가을 스마트폰 시장은 접히는 화면과 강화된 기능을 둘러싼 신경전으로 더 뜨거워졌습니다.
숫자로 체감해 보면, 애플이 내놓을 무대는 단순한 한두 개 신제품 발표가 아닙니다. 한 번의 행사에 새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폰18 프로 시리즈가 함께 오르고, 그 밖의 기기군까지 대거 줄줄이 예고된 셈입니다. 아이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할까’가 아니라 ‘어떤 형태의 아이폰을 처음 보게 될까’가 더 큰 질문이 됐습니다.
삼성의 맞불과 세계 판매 1위 소식이 아이폰의 존재감을 더 키웠습니다
아이폰을 둘러싼 분위기는 공개 일정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애플의 아이폰17이 올해 2분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에 올랐다는 소식이 먼저 나왔고, 그 위에 첫 폴더블 아이폰 예고가 얹히면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미 잘 팔리는 이름에 새로운 형태가 붙는 셈이라, 시장의 시선이 더 빠르게 모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이 모든 현장에서 순항하는 것은 아닙니다. 카카오톡 로그인 화면을 사칭한 피싱 페이지가 아이폰 공격으로 이어졌다는 보도도 있었고, 크레온 아이폰 로그인 오류로 주식 거래에 차질이 생겼다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아이폰은 새로운 하드웨어 기대감과 동시에,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라는 현실 과제도 함께 떠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공개 일정이 더 크게 읽히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접히는 아이폰이 실제로 등장하면, 아이폰은 단순히 화면이 큰 스마트폰이 아니라 형태 자체를 바꾸는 제품군으로 다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시장이 오래 기다린 변화가 드디어 시야에 들어온 셈입니다.
앞으로 볼 것은 공개 직후 가격과 실제 두께, 그리고 시장 반응입니다
- 첫 폴더블 아이폰이 실제로 ‘아이폰 울트라’ 이름으로 확정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 펼쳤을 때 4.5㎜로 거론된 두께와 실제 완성도가 발표장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입니다.
-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와 함께 공개될 때, 구매 수요가 어느 모델로 쏠릴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공개 무대는 9월 9일 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오전 2시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애플이 접히는 아이폰을 어떤 이름과 어떤 완성도로 내놓을지, 그리고 그 한 번의 발표가 스마트폰 시장의 무게 중심을 얼마나 옮겨 놓을지입니다. 비슷한 시각 급상승한 다른 이슈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