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노인 돌봄
노인 돌봄 나선 약대생 66명, 26~27일 용인서 출범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 66명의 약학대학생이 모였습니다. 지난 26~27일 열린 출범식과 워크숍에서 이들은 독거노인 돌봄을 실천하겠다는 이름표를 달고, 각자의 학교와 지역을 넘어 한 팀이 됐습니다. ‘희망藥속 리더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처럼 약을 뜻하는 ‘藥’과 약속의 ‘속’이 붙은 문구는, 노인 돌봄을 멀리 있는 구호가 아니라 실제 봉사로 옮기겠다는 뜻을 또렷하게 보여줬습니다.
31일 희망나눔협의회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1기 봉사단은 전국 21개 약학대학 학생들로 꾸려졌고 전임 약대협 회장 출신인 조희수 단장이 이끌고 있습니다. 출범식이 끝난 뒤에도 바로 흩어지지 않고 워크숍까지 이어간 것은, 노인 돌봄을 일회성 행사로 두지 않겠다는 신호처럼 읽힙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현장 앞에서 예비 약사들이 먼저 발을 뗀 셈입니다.
26~27일 용인에서 출범식을 열고 워크숍까지 이어갔습니다
이 움직임은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시작됐습니다. 날짜는 26~27일, 발표는 31일이었고, 그 사이 봉사단은 출범식과 워크숍을 마쳤습니다. 장소와 일정이 분명한 만큼, 이번 노인 돌봄 활동은 막연한 계획이 아니라 이미 첫걸음을 뗀 사업으로 보입니다. 현장에는 21개 약학대학에서 모인 학생 66명이 자리했고, 그 숫자만으로도 규모가 적지 않았습니다.
출범식의 중심에는 ‘희망藥속 리더스 봉사단’이라는 이름이 있었습니다. 희망나눔협의회와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소속 학생들이 힘을 합쳐 꾸린 이 봉사단은 독거노인 돌봄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입니다. 약학대학생들이 왜 노인 돌봄에 나서느냐는 질문에는, 약을 다루는 손이 결국 사람의 일상과 연결된다는 답이 따라붙습니다. 이번 출범은 그 연결을 제도와 봉사의 언어로 먼저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이는 대목은 ‘본격적인 활동’이라는 표현입니다. 단순한 결성 선언이 아니라, 지난 26~27일의 출범식과 워크숍을 통해 실제 역할을 나누고 방향을 맞췄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노인 돌봄은 준비 없이 오래 갈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런 첫 모임은 작은 시작처럼 보여도, 이후 활동의 밀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전국 21개 약대 학생 66명이 모인 이유는 지역사회에 보태기 위해서입니다
1기 봉사단에는 전국 21개 약학대학 학생 66명이 참여했습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학생 각자가 자기 학교 안에서 움직이던 흐름이 한 번에 묶인 셈입니다. 전 약대협 회장인 조희수 한양대 약대 6학년 학생이 단장을 맡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경험이 있는 선배가 앞에 서고, 여러 지역의 약대생이 뒤를 받치는 구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봉사단이 향하는 방향은 독거노인 돌봄입니다. 사회에서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은 말보다 손이 먼저 닿아야 하는 일인데요. 약학대학생들이 여기에 뛰어든 것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으로도 읽힙니다. 실제로 보도 제목에도 ‘지역사회에 이바지’라는 표현이 붙었고, 참여 학생들의 문제의식이 봉사단의 성격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그저 숫자를 채우는 봉사활동이 아닙니다. 66명이라는 규모는 한 사람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노인 돌봄의 무게를 나눠 지겠다는 의지로 바꿔 읽힙니다. 전국 21개 약대에서 모였다는 사실은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각각 다른 교정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용인에 모여 같은 현안을 바라봤다는 점이 이번 출범의 핵심입니다.
약학대학생들의 첫걸음은 독거노인 돌봄의 빈자리를 메우는 신호가 됐습니다
이번 출범이 주는 반향은 작지 않습니다. 독거노인 돌봄이 점점 더 사회적 과제가 되는 가운데, 예비 약사들이 먼저 나섰다는 사실 자체가 상징성을 갖습니다. 희망나눔협의회가 이 활동을 알린 것도, 봉사단을 단순한 학생 모임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참여로 키우려는 뜻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시작된 약속은 이제 실제 활동으로 옮겨질 차례입니다.
다만 아직 공개된 내용은 출범식과 워크숍, 참여 인원, 단장과 소속, 그리고 활동의 방향까지입니다. 앞으로 어떤 방식의 노인 돌봄이 이어질지는 추가로 지켜봐야 합니다. 독거노인을 만나는 방식, 지역과의 연결, 봉사단의 지속 기간이 어떻게 설계될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으로도 출발선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볼 것은 실제 돌봄 방식과 활동의 지속성입니다
- 26~27일 용인에서 열린 출범식과 워크숍이 실제 봉사 일정으로 이어질지
- 전국 21개 약학대학 66명 체제가 독거노인 돌봄 현장에서 어떻게 역할을 나눌지
- 조희수 단장이 이끄는 1기 봉사단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지
노인 돌봄의 빈자리를 메우겠다고 나선 약대생들의 첫걸음은 작지만 분명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출범의 열기를 실제 현장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비슷한 시각 급상승한 다른 이슈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