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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물 몰래 먹고 인증샷, 열화상 드론 뜬 이유
한라산 백록담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투입된다. 새벽 시간대 무단으로 침입해 백록담 물을 떠먹고 인증샷을 찍는 이른바 '밤도깨비족' 탐방객들을 단속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야간 불법 야영과 무단출입이 계속되자 첨단 장비를 동원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핵심 3줄 요약
- 한라산 백록담에서 새벽 무단침입해 물 떠먹고 SNS 인증샷 올리는 탐방객 논란
- 제주도, 야간 불법 야영·무단출입 단속 위해 열화상 AI 드론 투입 결정
- 밤도깨비족으로 불리는 몰상식 탐방객 단속 강화 예정
무슨 일이 있었나
한라산 백록담은 출입 통제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일부 탐방객들이 새벽 시간을 이용해 몰래 침입해왔다. 이들은 백록담 물을 떠먹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반복했다. 경향신문과 다음 등 여러 매체는 이들을 '밤도깨비족'으로 표현하며 문제를 지적했다. 야간 불법 야영도 지속적으로 적발되면서 한라산 생태계 훼손 우려가 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런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도입하기로 했다.
왜 이렇게 화제인가
백록담은 제주의 상징이자 보호가 필요한 생태 지역이다. 그런 곳에서 물을 떠먹고 자랑하듯 인증샷을 올리는 행위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단순한 무단침입을 넘어 자연을 훼손하면서도 이를 SNS에 과시하는 태도가 비난받고 있다. 열화상 드론이라는 첨단 장비까지 동원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일부 탐방객의 의식 수준을 보여준다는 지적도 나온다. 제주도가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실제 효과가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
열화상 AI 드론이 실제로 투입되면 어느 정도 단속 효과를 거둘지 지켜봐야 한다. 적발된 밤도깨비족에 대한 처벌 수위와 재발 방지 대책도 확인이 필요하다. 한라산뿐 아니라 다른 국립공원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선례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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