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순천대 의대 무효 요구, 민형배 완강 입장 재확인
박지원 의원이 순천대 의대 후보 선정 무효화를 요구했지만 민형배 시장은 완강했습니다. 면담 쟁점과 지역 반응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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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무효화를 요구했지만,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기존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권 의대 신설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건데요. 이번 글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어떤 취지로 목소리를 냈는지, 민형배 시장이 왜 쉽게 입장을 바꾸지 않는지, 그리고 순천 지역에서 이어지는 반응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박지원 의원이 다시 꺼낸 순천대 의대 쟁점은 무엇일까요
- 이름: 박지원
- 소속: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해남·완도·진도
- 주요 이슈: 전남권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문제 제기
- 관련 발언: 무효 선언 요구, 평화 외교 주도 필요 주장 등
박지원 의원은 전남권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이 공정하지 않다고 보고, 민형배 시장에게 무효 선언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민 시장은 완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단순한 의견 차이가 아니라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어디에 어떻게 둘지에 대한 판단 기준 자체가 충돌하고 있는 셈입니다. 박 의원은 지역 현안을 정치적 유불리보다 공공성의 문제로 바라보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고, 이번에도 그 연장선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읽힙니다.
면담 직후에도 입장이 좁혀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논란의 핵심은 순천대 의대 후보 선정 결과를 그대로 둘 것인지, 아니면 무효로 보고 다시 논의할 것인지에 있습니다. 박 의원이 요구한 무효화는 절차와 공정성에 대한 재검토를 뜻하지만, 민형배 시장은 이미 정해진 통합특별시의 기존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 의원이 전날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린 뒤, 직접 면담까지 이어가며 설득에 나섰지만 뜻을 관철하지는 못한 흐름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장면은 단순한 신경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의대 설립이라는 장기 과제를 두고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어떤 속도로 움직일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순천 시민·사회단체가 성명을 이어가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순천 지역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릴레이 성명이 시작됐습니다.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이 참여해 조속한 확정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는 단순히 대학의 명예 문제를 넘어 지역 의료 공백과 정주 여건, 그리고 인구 유출 우려까지 맞물린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의대 신설은 단기간에 결론이 나기 어렵고, 후보 선정 이후에도 최종 심사와 행정 절차가 이어지는 만큼 지역사회는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을 모으려는 모습입니다. 동부권 시민단체가 최종심사 진행을 촉구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역 갈등이 장기전으로 번질 가능성은 얼마나 클까요
이번 사안을 보면 박지원 의원의 문제 제기, 민형배 시장의 기존 입장 고수, 순천 시민사회단체의 릴레이 성명까지 각각 다른 방향의 압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한 번의 면담으로 정리되기보다, 추가 설명과 재검토 요구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국립의대 신설은 지역 간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릴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 절차의 투명성과 결과의 수용성이 모두 중요합니다. 박 의원이 다른 현안에서 평화 외교와 같은 큰 의제를 이야기하더라도, 지역 현안에서는 매우 실무적인 방식으로 공정성 문제를 짚고 있다는 점도 함께 보입니다.
당장 이번 이슈는 순천대 의대 후보 선정의 향방과 지역사회의 대응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정치권의 입장 차가 더 커질지, 아니면 최종심사 과정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비슷한 시각 급상승한 다른 이슈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