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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MAU 1000만 육박, OTT 2위 탈환한 이유는

티빙이 쿠팡플레이를 제치고 OTT 2위를 되찾았습니다. MAU 999만명, 개인정보 유출 보상 논란과 콘텐츠 흥행이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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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다시 OTT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9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999만5372명으로 집계되며, 쿠팡플레이를 앞질렀는데요. 1000만명에 바짝 다가선 수치라서 검색이 몰리는 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빙의 이용자 반등 배경,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을 둘러싼 논란, 그리고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9월 MAU 999만5372명, 다시 2위로 올라선 티빙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주요 OTT 가운데 넷플릭스가 MAU 1550만7477명으로 1위를 유지했고, 티빙은 999만5372명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쿠팡플레이는 919만대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쿠팡플레이가 티빙을 앞섰던 만큼, 순위가 다시 뒤집힌 셈인데요. 업계에서는 티빙이 1000만명 고지에 거의 닿았다는 점 자체를 의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 OTT 시장에서 이용자 수 2위는 콘텐츠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 서비스명: 티빙
  • 9월 MAU: 999만5372명
  • 순위: 국내 OTT 2위
  • 비교 대상: 쿠팡플레이를 제치고 재역전
  • 1위 서비스: 넷플릭스 1550만7477명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 거론된 콘텐츠 흥행과 보상 신청

티빙은 이용자 증가 배경으로 콘텐츠 흥행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특정 작품들이 구독 유입을 이끄는 OTT 특성상, 화제작이 나오면 월간 이용자 지표가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번 반등을 콘텐츠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시선도 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정보 유출 피해 보상 신청이 진행되면서, 서비스에 다시 접속하거나 가입 상태를 확인한 이용자들이 늘었을 가능성이 거론됐기 때문입니다. 아직 구체적 영향 비중이 공개된 것은 아니어서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용자 수 증가가 여러 요인과 맞물렸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결국 티빙의 9월 성적은 콘텐츠 소비와 이슈 대응이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읽힙니다.

“실효적 보상 아니면 감경 쉽지 않다”는 경고, 논란의 핵심은

최근 티빙을 둘러싼 또 다른 화제는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 논란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발언으로 알려진 “실효적 보상이 아니면 감경은 쉽지 않다”는 취지의 메시지처럼, 형식적인 보상안으로는 여론과 규제기관의 시선을 돌리기 어렵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보상받으려면 다시 가입하라’는 식의 지적이 나오면서, 이용자 체감과 정책 설계 사이의 간극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런 논란은 단순한 홍보 이슈를 넘어, 플랫폼이 개인정보 사고 이후 어떤 방식으로 신뢰를 회복할지와 직결됩니다. 다만 개별 책임이나 법적 판단은 아직 확정된 사실로 볼 수 없고, 현재로서는 보상안의 실효성과 절차의 적절성이 쟁점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티빙과 웨이브 합병 논의, K-OTT 판을 키울 해법일까

티빙의 중장기 과제는 이용자 수만이 아닙니다. 시장에서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논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점도 함께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2023년 말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편으로는 K콘텐츠 흥행 데이터가 해외 플랫폼에 흩어져 있다는 지적도 있어, 국내 OTT가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티빙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콘텐츠 흥행과 사용자 유지율을 끌어올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구조 개선에 어떤 역할을 할지가 중요합니다. 1000만명에 근접한 현재의 반등이 일시적인 상승에 그칠지, 아니면 다시 판도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지는 앞으로의 콘텐츠 편성과 보상 신뢰 회복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티빙은 9월에 이용자 반등과 2위 탈환이라는 성과를 얻었지만, 개인정보 유출 보상 논란과 합병 지연이라는 숙제도 함께 안고 있습니다. 숫자만 보면 분명한 반등이지만, 시장의 평가를 굳히려면 콘텐츠 경쟁력과 이용자 신뢰를 동시에 지켜내야 합니다. 비슷한 시각 급상승한 다른 이슈는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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